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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보체 BRAVOCE 대한민국 남성성악가 연주회 감상평: 눈과 귀가 즐거운 음악의 향연
    음악과 여행 2024. 11. 1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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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체 BRAVOCE 대한민국 남성성악가 연주회 감상평: 눈과 귀가 즐거운 음악의 향연

    목차

    1. 브라보체BRAVOCE의 감동적인 무대
    2. 이판준 교수의 지휘와 합창단의 완벽한 하모니
    3. 종교음악과 이탈리아 칸쪼네, 오페라 아리아의 하모니
    4. 한국 가곡과 탱고: 현대와 전통의 만남
    5. 특별한 솔리스트들의 감동적인 표현
    6. 스크린, 백파이프 연주, 탱고 무용수까지: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
    7. 결론: 잊지 못할 감동적인 연주

     


    브라보체 BRAVOCE의 감동적인 무대

    지난 11월 8일, 서울에서 열린 브라보체 BRAVOCE 대한민국 남성성악가 연주회는 그야말로 음악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판준 교수의 지휘 아래, 브라보체 합창단과 브라보체 필하모닉의 협연은 상상 그 이상의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어냈습니다.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 속에서 관객들은 클래식 음악, 종교 음악, 이탈리아 칸쪼네, 한국 가곡, 그리고 오페라 아리아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판준 교수의 지휘와 합창단의 완벽한 하모니

    이판준 교수의 지휘는 그 자체로 큰 감동이었습니다. 지휘棒을 들고 무대에 올라선 그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세심하게 이끌며 관객들에게 음악의 깊이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브라보체 합창단의 하모니는 전율을 일으킬 만큼 정교하고 강렬했습니다. 클래식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곡을 편곡한 김애라와 이판준 교수의 노력 덕분에, 합창단의 소리는 섬세하고도 강렬하게 울려 퍼졌습니다.

    연주 중에도 합창단의 표정과 제스처는 감정을 한층 더해주었고, 음악이 단순한 소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객과의 교감을 이루어낸 느낌을 받았습니다.


    종교음악과 이탈리아 칸쪼네, 오페라 아리아의 하모니

    첫 번째 무대에서 오르프의 "O! Fortuna"가 울려 퍼졌을 때, 모든 관객들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음악에 빠져들었습니다. 브라보체 합창단의 강렬한 목소리는 단순히 아름다움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운명의 비장함과 위대함을 그대로 표현했습니다.

    이어지는 "Amazing Grace"와 "고맙소"는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백파이프의 울림이 더해져, 종교 음악의 깊은 울림을 더했습니다. 연주 중 백파이프 연주는 단순히 배경음악에 그치지 않고, 그 자체로 감동의 중심축이 되었습니다. 이 독특한 악기의 선율은 관객의 마음을 평온하게 했으며, 음악에 대한 감동을 더욱 극대화시켰습니다.

    "Time to say Goodbye"와 "Parla Più Piano"와 같은 이탈리아 칸쪼네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감성을 물씬 풍기며, 클래식과 영화 음악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냈습니다. "The Godfather"의 유명한 곡이 브라보체 합창단의 목소리와 함께 울려 퍼졌을 때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살아가는 듯한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한국 가곡과 탱고: 현대와 전통의 만남

     

    후반부로 가면서, "고향의 노래"와 "목화밭" 같은 한국 가곡과 미국 전통 음악들이 흐를 때, 그 어느 때보다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브라보체 합창단의 깊고 따뜻한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한국의 정서를 온전히 전달하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환희의 합창"은 오페라 아리아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Libertango"에서는 탱고 무용수가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현대적인 리듬과 역동적인 무용의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 음악과 춤의 조화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특별한 솔리스트들의 감동적인 표현

    이번 공연에서 돋보였던 점은 솔리스트들의 뛰어난 표현력이었습니다. 변정훈 테너의 감동적인 고백이 담긴 "Thank you"와 이정명 테너의 애절한 "Hymne à L’amour"는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또한, "주의 기도"의 테너 문익환의 종교적 해석과   손재형 테너의 "Il Mondo"는 오보에 솔로와 함께 펼쳐지며, 독특한 색깔의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각각의 솔리스트들이 보여준 표정과 몸짓은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감정의 깊이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는 무대 위의 또 다른 빛나는 존재처럼, 공연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스크린, 백파이프 연주, 탱고 무용수까지: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

    이번 공연에서는 스크린 영상과 백파이프 연주 등 다양한 시각적, 청각적 요소가 결합되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백파이프의 연주는 마치 고대의 신비로운 기운을 불러일으키는 듯했으며, 탱고 무용수는 공연의 하이라이트에서 탱고의 열정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스크린에 비친 영상은 공연의 음악적 테마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음악과 영상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을 꿈같은 세계로 이끌었습니다.

     


    결론: 잊지 못할 감동적인 연주

    브라보체 BRAVOCE 대한민국 남성성악가 연주회는 음악적 다양성, 시각적 요소, 그리고 훌륭한 솔리스트들의 감동적인 표현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종교 음악, 이탈리아 칸쪼네, 한국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백파이프 연주와 탱고 무용수의 등장, 그리고 스크린 영상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으며, 모든 공연은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습니다. 이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예술적 체험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브라보체의 행보에 더욱 기대와 관심을 갖게 되는 아름다운 연주였습니다

     

     


    해당기사는

     "여행과 음악" 이름으로 
    언제나 인용 및 게제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여행과 음악  편집자주

     

     

     

    BRAVOCE 연주회: 눈과 귀를 사로잡은 음악적 향연 (브라보체) - 돈이되는 잡학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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