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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위원장 사의 표명 후 대표팀 선임 주도
    스포츠/축구 2024. 6. 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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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위원장 사의 표명 후 대표팀 선임 주도

    최근 대한민국 축구계에서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의 표명 이후,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그 빈자리를 채우며 새로운 사령탑 선임 작업을 주도하게 되었다.

     

    정해성 위원장의 사의 표명과 배경

    정해성 위원장은 올해 2월부터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28일, 그는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축구협회에 사의를 표명했다. 그간 그는 해외 지도자와 국내 지도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왔으며, 특히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과 김도훈 감독 등의 국내 지도자들을 후보로 고려해왔다. 하지만, 내국인 감독 선임에 대한 부담감을 느낀 축구협회 최고위층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결국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

     

    이임생 기술총괄이사의 새로운 역할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는 지난해 1월 기술발전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올해 4월부터는 기술이사로서 상근직으로 일하며 대표팀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따라서 그는 정해성 위원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이미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 깊이 관여하고 있었다. 정 위원장의 사의 표명 이후,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새 감독 선임 작업을 이어받아 주도하게 되었다 .

    차기 감독 선임 작업의 방향성

    현재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4명의 외국인 후보를 추려놓은 상태이며,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는 이번 주에 출국하여 후보들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해성 위원장이 국내 지도자 선임을 염두에 두었던 것과 달리, 이임생 이사는 외국인 지도자 쪽으로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유력한 국내 후보들은 감독직을 고사했기 때문에, 이번 선임 작업은 외국인 지도자 중심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

    대표팀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과제

    대표팀은 3월과 6월 A매치에서 임시 감독으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무난하게 치르며 조 1위로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3차 예선에서는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같은 팀들과 경쟁하게 된다. 첫 경기는 9월 5일에 팔레스타인과의 홈 경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새 감독은 이 경기 전까지 신속하게 선임되어야 할 것이다.

    결론

    대한축구협회는 정해성 위원장의 사의 표명에도 불구하고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주도하는 이번 선임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향해 순항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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